볼만한 공포 스릴러물 더퍼지3 일렉션이어 (The purge : Election Year,2016)
시즌을 지날수록 재미가 없어지는게 영화의 흐름이나
어쩜 이렇게 시즌이 지날수록 시나리오가 더 재밌어지는지
모르겠을 영화
더퍼지3 일렉션이어 (The purge : Election Year,2016)을 소개합니다.
1편도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일단 주제자체가 신선하고 좋았잖습니까?
요즘 막 자연적인 재해들 혹은 신에 의한
귀신 오컬트 이런부분에 대한 영화들만 나오는게 아닌가
했었는데,
더 퍼지 같은 경우는 이런 상식의 틀에서 벗어난
인간에 의한 인간의 무서움을 좀 더 잔인하게 표현된
이런 주제의 영화라는게 너무 재밌었습니다.
2편도 좋았지요~
이런류의 공포물을 만들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능력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본게 더 퍼지3편입니다.
그리고 프랭크 그릴로 이영화의 주연이지요
아 정말 잘생기고 멋졌습니다.
일단 더퍼지 3편은 스케일이 큽니다.
정치얘기가 나오네요~
대선과 이런 죽음의 날
숙청의날의 존재에 대해 부정하는 인물들의 대립
이런것들이 시나리오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갈등들을 잘 표현해줬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면을 쓰고 나오거나
제정신이 아닌것처럼 보이는
살인을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팀 일행들.
그런 사람들 나올때면 정말 게임의 한 부분인듯
묘사되는 제정신이 아닌듯한,,,
모습들을 보면 굉장히 섬뜩섬뜩했습니다.
정말 이게 가상의 모습들이
실제적으로 다가온다면 어떤 모습들일까요?
1편 2편 다 재미지게 보았습니다.
3편역시 재밌을 것 같습니다.
영화 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기는 하지만
전 정말 재미난 소재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간혹 잔인한 장면들이 나오지만
적절한 잔인한 장면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공포물 스릴러물인데 그정도의 잔인함이야..;;
정말 딱 더도말고 덜도 말고 적당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나리오도 꽤 괜챃으니 한번씩 보심이 어떠실런지요.
물론 아직 우리나라 개봉이 안됐다고 합니다만,
많은사람들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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