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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십니까? 자연의 아름다움이~하하 오랫만에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창고안에 묵혀두었던 텐트와 타프를 꺼냈지요. 제 텐트는 조금 낡은 아웃백 옴니입니다. 처음 텐트 칠때는 정말 막막했는데 말이죠 인제 몇번 다녀봤다고 조금씩 익숙해져 가고 있네요. 짜잔 일단 강원도 원주 물가애캠핑장에 도착하여 텐트를 다 쳤습니다. 타프도 다 쳤고요~ 이 날 너무 더워서 정말 텐트 치다 쉬었다를 반복하면서 했습니다. 아무리 강원도에 뭐랄까 시원한 바람들이 있다지만, 이날의 더위는 정말 상상할 수 없을정도네요. 여기서 미리 1박을 하셨는지 아침일찍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수많은 차들이 텐트치고 쉬고 계셨습니다. 맞은편 에도 주차는 꽉 차있었습니다. 거의 텐트칠 자리 없을정도로 만원석이었습니다. 어찌나 인기가 많던지요...
원래 난 일본영화를 보지 않는다. 이상하게 정서가 안맞는다는 편견때문이었다. 실제로 일본영화라고 하면 무슨 애냐 이런식으로 손치레를 했지만, 올해부터 우연찮게 본 영화들이 일본영화만의 감수성이라는게 있었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얼마전 보았던 암살교실이라는 영화도 그랬다. 이게 무슨 영화야 라면서 그냥 웃겨서 보기 시작하였다. 둥글둥글한 노란색 문어가 나오고 지구를 파괴한단다. 파워레인저같은 영화인가도 했었다. 그러더니 아이들을 엄청 가르킨다. 자신을 죽이라며 ~ 이런 순진무구한 얼굴로 말이다. 자신을 죽이지 못하면 지구를 파괴할테니 잘 배워서 자기를 죽이라나 참으로 독특한 소재이다. 그리고 웃겼다. 그렇게 아이들을 가르치기에 너무 모범적이었던 것이다. 실제 자기를 죽이라면서 저렇게 가르킬수..
동탄에는 맛집들이 정말 많습니다. 아주 분야별로 다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근 집들이 깔끔하고 상당히 외관상 좁아보여도 들어가면 꽤 넓은 곳들이 많더군요. 이곳 동탄 용가마 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은 다닌지 한 7년 되었습니다. 아주 초창기때부터 생긴 곳인가 봅니다. 제법 단골들을 많이 보여하고 있었습니다. 짜잔~~ 일단 이렇게 나옵니다. 일단 푹 끓여봐야 겠지요. 이곳 동탄 용가마 순대의 장점은요 꽤 실내가 깔끔하다는 겁니다. 7년된 식당같지 않아요 (물론 제가 다닌지 7년이지만 그 전부터 있었으니깐요.) 그리고 시끄러운 손님도 별로 없고요.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아서 조용히 이야기하기에도 딱 좋습니다. 아무래도 밤 늦게는 술드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조금 시끄러운 날도 있었지요~ 그런날은 ..